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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영웅들, 실신한 여성 운전자 도와 차량 세워
기사입력: 2022-05-12 20:15: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보인튼 비치(Boynton Beach) 경찰서는 한 여성이 운전 중 건강상에 위급한 상황을 겪은 뒤 흘러내려가는 차량을 멈춰 세우면서 대형 사고를 방지한 선한 사마리아인들을 찾고 있다고 복수의 방송들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5일, 한 여성의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면서 직장 동료에 의해 운전대에 넘어지는 것이 목격됐다. 이어 차가 천천히 교차로로 진입하자 그 동료는 차량 통행을 막기 위해 도로로 뛰어들었다. 그 동료는 다른 운전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순식간에 여섯 명의 남성들이 차량으로 다가 차를 세웠다. 한 명은 아령을 가져와 뒷 유리창을 부수고, 차를 근처 주차장으로 옮겼다. 경찰은 주차장에 있는 간호사가 911에 신고해 소방서 응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여성을 도운 시민영웅들이 다시 만나게 하고 이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기리기 위해 동영상을 공유했다. 선한 사마리아인들 중 한 명인 다비타 필(Davita Peele)은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긴장하고 두려워하고 있고, 나는 그냥, 문을 닫으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필은 자신의 차 안에 있는 아이들이 나오려고 해서 가만히 있으라고 지시하고, 차에서 나와 교통정리를 도왔다. 우체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필은 "사람들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차에서 내렸다"면서 "이쪽으로 가지 말고 저쪽으로 가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그녀는 "막 퇴근했기 때문에, 나는 집에 가는 직선 차선에 있었다. 홈 디포에 잠시 들르려고 했는데, 나는 누군가가 더 나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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