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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거래 ‘보류’ 발표하자 트럼프가 한 말은?
머스크: 스팸/가짜 계정수 확인때까지 트위터 거래 일시 보류
트럼프: 머스크가 트위터를 ‘어처구니없는 가격’에 살리 없다
트럼프: 머스크가 트위터를 ‘어처구니없는 가격’에 살리 없다
기사입력: 2022-05-13 20:31: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던 거래를 "일시적으로 보류"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머스크는 오늘(13일) 새벽 트위터에 "스팸/가짜 계정이 실제로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을 지원하는 디테일이 있을 때까지 트위터 거래는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 트윗 이후 약 2시간 가량 뒤에 스레드에 댓글로 "아직 인수에 전념하고 있음"이라고 달았다. 하지만 주가는 거래 전 시장에서 15%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의 봇(bot)과 스팸 계정 수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동안 트위터와의 거래를 보류하겠다고 한 것인데, 이는 트위터가 최근 서류에서 매일 활동하는 사용자 중 5% 미만이 가짜 또는 스팸 계정이라고 주장했지만, 머스크가 대부분의 추정치보다 낮은 이 주장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BreitBart는 전했다. 투자회사 힌덴부르크 리서치(Hindenburg Research)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 구매로 그가 제시한 440억 달러보다 적은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이달 초 밝힌 바 있다. 힌덴부르크는 공매도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머스크가 현재 거래에서 손을 떼겠다고 위협하고 트위터 이사회가 낮은 구매 가격에 동의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충분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에 대한 공매도 위치에 있는 힌덴부르크는 "머스크가 모든 카드를 쥐고 있다"며 "내일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입찰이 사라지면 트위터의 지분율은 현재보다 50%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거래가 더 낮게 재조정될 수 있는 상당한 위험을 본다."라고 말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가격을 낮추는 재협상의 명분을 이번 기회에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머스크는 이미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해 꼼수를 사용한 전력이 있다. 증권거래위원회(SEC)도 그 부분을 조사 중에 있다. 머스크는 5% 이상 주식을 매입할 때 10일 이내에 반드시 공개서식을 제출해야 하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월 14일에 트위터의 주식 5% 이상 사들였음에도 3월 24일까지 지분을 공개하지 않았다. 3월 24일 이후, 머스크는 주당 38.20달러~40.31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약 5억1300만 달러 어치의 주식을 매입해 9.2%의 지분을 보유한 트위터 최대 개인 주주가 됐다. 머스크가 지분을 공개한 날인 4월5일 트위터의 종가는 49.97달러였다. 약 1억4300만 달러 이상을 아낀 셈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는데 그 "어처구니없는 가격"을 지불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서 이같은 자신의 생각을 강력히 피력했다. 트럼프는 오늘 "일론 머스크가 특히 봇(BOT)이나 스팸 계정에 주로 기반을 둔 회사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렇게 터무니없는 가격에 트위터를 사지 않을 것"이라며 "아무나 속여?"(Fake anuone?)라고 트루스했다. 트럼프는 "그것들을 제거할 때쯤이면, 할 수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무얼 가지는 것인가?"라며 "별거 없지? 어처구니없는 수십억대 결별금이 없었다면 일론은 이미 떠난 지 오래다. 내 의견이지만, 트루스소셜은 트위터보다 훨씬 더 낫고 완전히 폭발적이며, 놀라운 참여도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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