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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 소로스 돈받은 킴 가드너, 윤리 규정 위반했다
기사입력: 2022-05-13 20:33: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주리주 윤리위원회는 화요일(9일) 에릭 그레이튼스(Eric Greitens) 전 미주리 주지사 소송에서, 조지 소로스가 자금을 지원한 킴 가드너(Kim Gardner) 검사가 복수의 윤리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2018년, 가드너는 그레이튼스 미주리 주지사가 시절 한 여성을 협박했다는 혐의에 대해 수사했다. 그레튼스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가드너의 수사는 결국 그레이튼스의 사임으로 이어졌다. 가드너의 수사는 그녀가 소송절차의 일환으로 증언을 해야 한다는 판정이 내려진 후 그녀가 그레이튼스에 대한 사생활 침해 혐의를 취하하면서 결렬됐다. 하지만 가드너의 수사 일환으로, 그녀는 전직 FBI 요원인 윌리암 티사비(William Tisaby)를 고용해 자신의 수사를 돕게 했고, 세인트루이스 경찰과 동행하는 대신 피해자와의 모든 인터뷰를 지휘했다. 지난 3월, 디사비는 대배심이 그를 위증죄와 증거 조작 혐의로 기소한 후, 그레이튼스 수사에서 증거 조작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티사비는 조사를 진행하던 중 가드너의 사무실과 결탁했으며 이와 관련된 문서를 은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리주 대법원이 가든에게 2017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그레이튼스 수사와 관련한 소로스와의 모든 통신을 공개하라고 명령한 지 한 달 만에 윤리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졌다. 위원회는 가드너가 그레이텐스를 상대로 한 서류에 "잘못된 정보에 의한 진술"을 포함했고, 피해자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인터뷰에 대한 모든 메모를 그레이튼스에게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형사 소추의 피고인은 비고인 및/또는 피고인 사무소에 의해 자발적으로 제출되어야 하는 증거의 발견을 강요하기 위해 상당한 법적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 같다"며 "마찬가지로, 피항소인 및/또는 사무실의 위법 행위 발견에 대한 주장에 대해 납세자 비용이 지출됐다"고 적시했다. 위원회는 또한 피항소인이 자료를 제대로 제시하지 않아 "희박해진 사법 자원은 여러 차례의 청문회를 개최하고, 동의와 항소를 검토하고, 명령과 판결을 내리는 데 사용됐는데, 이 모든 것들은 자발적으로 작성했어야 할 문서와 증거와 관련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가드너가 그레이튼스를 상대로 소송을 취하한 것이 그녀에게 유리한 완화요소였다며, 그녀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진 것"을 인정했다. 그 결과, 위원회는 가드너의 법률 면허에 대한 공개적인 질책을 발표함으로써 가드너를 징계했다. 그러나 티사비의 위증 및 증거조작을 기소한 대배심원들은 가드너가 더 심각한 징계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7명의 대배심원들은 그레이튼스 소송의 재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가드너의 "계산적인 기만 및/또는 노골적인 무능"을 더 가혹한 처벌의 이유로 꼽았다. 배심원들은 서한에서 "우리의 일은 우리를 세인트루이스 순회 검사실에서의 활도오가 행동에 노출시켰는데, 그거슨 우리가 불쾌하고 확실히 비윤리적이라고 여긴 것이다. 우리가 관찰한 것은 부주의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계산된 기만 및/또는 완전한 무능이었다. 이 두 가지 모두 이 공직에 있는 사람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다."라고 썼다. 배심원들은 또한 가드너가 공직자로서 "법을 무시한 것"은 "판단할 만 하다"고 주장했다. 배심원들은 서한에서 "배심원으로서의 우리의 임무는 기소 당한 사람들을 조사하는 것이었지만, 우리의 노력은 가드너의 불법 검사 부정 행위를 밝혀냈고, 그녀의 행동도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믿었다"면서 "윤리심사가 계류중이라는 사실은 가드너가 정말로 심각하고 적절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는 희망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레이튼스는 정계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현재 8월 2일로 예정된 미주리주 공화당 상원의원 예비선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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