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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총기 난사후 증오범죄 규탄차 버팔로 간다
기사입력: 2022-05-16 20:14: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14일) 뉴욕 버팔로의 탑스(Tops)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한 장소에 화요일(17일) 방문할 예정이다. 바이든은 SNS를 통해 "질과 나는 무의미하고 끔찍한 총기난사로 10명의 목숨을 잃은 지역사회와 함께 슬퍼하기 위해 화요일 버팔로로 이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통령은 일요일 법무부가 총기난사 사건을 "백인 우월주의와 폭력적 극단주의의 인종적 동기부여 행위"라고 지적한 후, "이 나라의 영혼에 얼룩으로 남아있는 증오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일하자"고 미국민들에게 촉구했다. 바이든은 총격범을 "전쟁 무기와 증오로 가득찬 영혼으로 무장한 유일한 총잡이"라고 묘사했다. 용의자는 토요일 뉴욕주 버팔로의 식료품점에서 묻지마 총격을 가해 10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희생장 중 11명은 흑인이고 2명은 백인이며, 극작걱인 총기규제 시행을 부르짓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용의자 페이톤 겐트롬(Payton Gendron,18)은 2021년 6월에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총격 위협을 한 바 있고, 사건 당시 트위치를 통해 현장을 생중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경찰이 제지하지 않았다면, 추가로 이같은 범행을 계속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트위치는 그가 스트리밍을 시작한 지 2분만에 해당 생방송을 중단시켰다. 대통령은 2021년 3월에도 스파 3곳에서 괴한이 쏜 총에 8명이 맞아 사망한 애틀랜타에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희생자 중 6명이 아시아 여성이었고, 지역에선 인종 증오범죄 규탄 목소리가 불거졌다. 그는 연설 중에 "미국에서 미움은 안전한 항구를 가질 수 없다"며 "그만둬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모두, 우리 모두가 함께 멈춰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6명이 사망하고 60명 이상이 부상당한 위스콘신주 워케샤는 방문하지 않았다. 그는 또 2019년 3월 한 식료품점에서 괴한이 10명을 살해한 콜로라도주 볼더에도, 2021년 4월 한 페덱스 시설에서 괴한이 9명을 살해한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도, 지난해 12월 미시간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한 사건 현장에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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