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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컨설트: 현직 주지사들 대부분이 재선 성공할 것
찰리 베이커 주지사,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지사 1위 유지
기사입력: 2022-10-12 14:39: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다음 달 선거를 앞두고 모닝컨설트가 화요일(11일) 발표한 전국 주지사들의 호감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현직 주지사들이 재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모닝컨설트는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민주·미시건) 주지사가 자신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이 다소 개선되면서 유권자 54%로부터 호감있다는 답변을 받은 반면 43%가 비호감이라고 답변해, 재선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논란과 부정적인 공격을 받고 있는 주지사들 중에서도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조지아), 자넷 밀스(Janet Mills,민주·메인), 로라 켈리(Laura Kelly,민주·캔사스),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공화·플로리다), 팀 왈즈(Tim Walz,민주·미네소타) 등은 유권자들로부터 비슷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니 에버스(Tony Evers,민주·위스콘신) 주지사는 2~3분기 지지율이 46%에서 49%로 다소 개선됐지만, 다음달 선거를 앞두고 가장 인기없는 주지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재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모닝컨설트는 민주당 주지사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지율은 투표 결과와는 다르고, 상대적으로 인기있는 주지사들이 경선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고 모닝컨설트는 덧붙였다. 조지아, 플로리다, 메인, 뉴멕시코, 미시간, 미네소타, 위스콘신에서 실시된 다른 여론조사는 주지사의 지지율과 경쟁자들에 대한 지지율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는 반면, 캔자스주와 네바다주는 주지사의 지지율이 시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박빙의 승부로 보인다. 인기순위 상위 10위까지의 주지사 명단 중 9명이 공화당원이라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매사추세츠의 찰리 베이커(Charlie Baker) 주지사는 지난 번 조사때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케이트 브라운(Kate Brown,민주·오리건) 주지사와 더그 듀시(Doug Ducey,공화·애리조나) 주지사는 비호감도가 각각 56%와 49%의 지지율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없는 주지사들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2022년 7월 1일부터 9월30일가지 각 주의 등록 유권자 대표 표본 중 수집된 응답에 따른 것으로, 오차범위는 지역에 따라 ±1~5%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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