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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후보 연방하원 두번째 도전 확정
공화당 맥코믹 후보, 트럼프 전적인 지지 확보
기사입력: 2020-06-17 17:23: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왼쪽이 공화당 후보로 결정된 리치 맥코믹, 오른쪽은 민주당의 캐롤라인 보르도 후보. |
조지아주 연방하원 제7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캐롤라인 보르도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개표가 시작된 첫날인 10일에는 보르도 후보는 50% 득표를 못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부재자투표가 개표되면서 52%를 득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개표가 완전히 마감되기 전에, 3위 후보였던 나빌라 이슬람 후보가 14일 보르도 후보 지지 선언을 했고, 다음날 2위였던 브렌다 로메로 후보 역시 보르도 후보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보르도는 15일(월) 자신이 경선 승리자라고 선언했는데요, 이로서 공화당 후보인 리치 맥코믹과 11월 선거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지난 2018년 선거에서 보르도 후보는 랍 우달 현 연방하원의원을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석패했는데요, 민주당은 귀넷카운티 유권자층이 다민족화 하면서 11월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한편, 맥코믹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선언을 받아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당신이 워싱턴DC에 필요하다"며 "당신은 나의 완전하고 전적인지지를 받았다"고 포스팅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10일 맥코믹 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하며 지지를 표명한 트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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