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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찰 500불 ‘사기진작 보너스’ 지급
기사입력: 2020-06-19 11:22: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레이샤드 브룩스를 살해한 혐의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애틀랜타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어제 1인당 500달러씩의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재단이 사기 진작과 집단사퇴 방지를 위해 준 것인데요, 경찰재단측은 보너스 외에도 12시간 교대 근무를 하는 경찰관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이번 폭동으로 파손된 순찰차와 경찰자전거도 수리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재단측은 이번 조치가 경찰 개혁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시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일선 경찰관들 사이에는 병가를 내거나 경찰서의 호출에 무응답하는, 이른바 '푸른 독감'이 퍼지고 있는데요, 개럿 롤프 전 경관이정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해고된 것을 놓고 롤프가 적법한 절차를 거부당하고 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경찰관들 사이에 불편함을 표출하는 일종의 저항운동이 생겨난 셈입니다. 시민들 사이에서도 조심스럽게 경찰관 전체가 폄하되서는 안된다는 의견들이 힘을 얻고 있는데요, 일부 소수 경찰관의 잘못된 행동이 전체 경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고착되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어제 동영상 담화를 통해 조지아주는 푸른 제복의 법집행관들을 지지하고, 그들에게 감사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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