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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산불 사망자 최소 23명…오레건주 50만명 대피
방화 주범 ‘안티파 vs 프라우드 보이즈’ 허위정보 돌아
기사입력: 2020-09-11 13:04: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100여곳으로 늘어나면서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총 12개 주에 걸쳐 440만 에이커가 불에 탔다. 캘리포니아에서만 19명이 사망했고, 워싱턴주에서 한 명, 오레건주에서 세 명이 목숨을 잃었다. 짙은 스모그가 샌프란시스코를 뒤덮었고, 캘리포니아 당국은 소방관들이 16명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오레건주는 이번 주에만 1400 평방마일이 불에 탔습니다. 주 공무원들이 50만명 이상의 주민을 강제 대피시켰는데요, 이는 420만 주 전체 인구의 12%에 해당한다. 서해안 산불이 극좌 성향의 '안티파'나 극우 성향의 '프라우드 보이즈'에 의한 방화라는 허위정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돼 치안당국이 이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고 AP통신이 어제 보도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는데, 6명의 안티파 회원이 오레건주 더글라스 카운티에서 방화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이 확산됐지만 현지 보안관실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또 메드포드 경찰 경찰이 프라우드 보이즈 5명을 방화혐의로 체포했다는 사진보도 역시 가짜라고 경찰은 밝혔다. 당국은 산불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보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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