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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불 실업지원금 7월말로 종료…그 다음은?
민주 ‘노동자 구제 및 안전법’ 발의…공화 ‘근무 복귀 보너스’ 논의
기사입력: 2020-06-18 09:27: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 사태로 수많은 실업자가 발생하면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실업급여에 추가로 주당 600달러씩 주었던 실업지원금을 7월31일로 끝낼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추가지원금이 끊기는 것에 대해 염려하고 있는데요, 연방하원을 통과한 HEROES ACT는 추가지원금을 1월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원에서는 이 법안을 진보적인 '위시 리스트'로 격하하고 있어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LA타임스는 민주당의 Don Beyer 하원의원과 Jack Reed와 Michael Bennet 상원의원이 지난 5월초에 발의한 '노동자 구제 및 안전법안'을 주목했는데요,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가 끝난 뒤로 주당 600달러 혜택을 30일간 연장하고, 그리고 나서 각 주의 실업률에 따라 지원금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주들은 450달러에서 시작해 300달러로 줄어들게 하고, 실업률이 낮은 주들은 주당 350달러에서 시작해서 200달러로 줄어들게 하는 것입니다. 한편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Rob Portman 상원의원을 중심으로 몇몇 공화당측 의원들은 복직하는 근로자에게 임금 외에 주당 450달러의 근무복귀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업수당을 받는 것보다 직장 복귀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LA타임스는 문제는 실업률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경제가 활성화하도록 부양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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