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에모리 한인학생 강의실서 쓰러져 사망
24일 데이빗 김군 장례식에 2백여명 조문
기사입력: 2016-10-28 13:00: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에모리대 4학년에 대학중이던 한인 데이빗 김군이 지난 22일 학교 강의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에모리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에모리대 교내 학보 ‘더 에모리 휠(The Emory Wheel)’이 26일 보도했다. 학보에 따르면, 21살의 김군은 쓰러지기 전 에모리대 2학년에 재학중인 김민희양과 4학년 브라이언 은군과 함께 수학과학건물에 함께 있었다. 은군과 김양은 김군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고 증언했다. 김군의 사망원인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출생한 김군은 4세때 한국으로 갔다가 열살때 다시 워싱턴주 올림피아로 돌아와 에모리대로 진학하기 전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그 곳에서 졸업했다.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부전공으로 중국어를 공부하던 김군은 한인학생회(KUSA) 대외부회장과 에모리 코드 제로 동아리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학업뿐만 아니라 단체활동도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크 게르트너 학사과장은 김군이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끼친 리더였다고 추모했다. 한인학생회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노연선양(4학년)은 “데이빗은 자신이 맡은 단체와 행사 등 모든 일이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늘 노력했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김군의 여동생인 김헬렌씨도 “오빠는 자기 자신보다 항상 친구들과 가족을 먼저 생각했었다”고 슬퍼했다. 코드 제로의 헨리 홍 회장은 김군이 한인학생들과 국제학생들간의 교류와 화합에 앞장선 인물이었다고 회고했다. 김군의 장례식은 지난 24일(월) 캐논 채플에서 2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트루스소셜' 뉴욕상장 이틀째 10%대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