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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힐 고교에 KKK 낙서 출연
인종차별적 낙서와 기물파손 벌어져 당국 조사 착수
기사입력: 2016-11-23 20:42: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스와니에 있는 콜린스힐 고등학교에 대통령 선거관련 인종 증오 낙서와 기물파손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슬로안 로치 귀넷교육청 대변인은 “21일 밤 콜린스힐 고교 건물 뒷편과 풋볼 경기장 내부에서 기물파손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학교내 보도블럭, 경기장, 트레일러 등에서는 스프레이로 쓴 낙서가 발견됐다. 경기장 내 배너들은 찢겨져 있었다. 로치 대변인은 낙서의 내용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지만, 소셜 미디어 등에 게시된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이름과 나치 마크가 함께 나타났고, 게이, 흑인, 히스패닉을 향한 비속어들도 쓰여져 있었다. 또 KKK를 연상시키는 복면 모양의 그림도 함께 그려졌다. 한 트레일러에는 ‘벽을 건설하라’며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촉구하고 있기도 하다. 콜린스힐 고등학교에는 히스패닉계와 흑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치 대변인은 “손상 부분은 수리하고 낙서는 지우고 있다”며 “범인을 잡기 위해 감시카메파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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