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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씨 애틀랜타 노인들에 선행 화제
“내년이면 애틀랜타와 인연 맺은지도 50년…더 많은 봉사기회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7-02-10 21:30: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가수 장미화씨가 지난 7일 애틀랜타의 노인들을 초청해 무료 공연을 갖고 오찬을 제공하는 선행을 배풀어 화제다. 장씨가 애틀랜타와 인연을 것은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바비 브라운씨가 애틀랜타에서 운영하던 소울시티 클럽에서 여성5인조 그룹 ‘레이디 버드’의 일원으로 공연을 가지며 애틀랜타를 처음 찾았던 것. 특별히 사촌동생과 피붙이같이 사랑하는 동생이 애틀랜타에 살고 있다고 밝힌 장씨는 “다른 도시를 방문하더라도 꼭 애틀랜타를 방문한다”며 “너무나 정든 곳”이라고 말했다. 16년 전부터 한국에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이라는 비영리 자선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장씨는 애틀랜타에도 지부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한국의 연예인들을 데려와 교민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내년은 장씨가 애틀랜타와 인연을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 모종의 기획공연이 성사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장씨는 이날 애틀랜타의 노인들을 무료 초청해 애틀랜타의 섹소폰동아리 G사운드와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자비를 들여 준비한 점심 식사를 직접 대접했다. 그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고향을 가고 싶어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해 사랑을 나누고 싶어 갑작스레 마련한 자리”라며 “매년 애틀랜타를 방문하는데 기회가 되는대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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