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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연합 신임회장에 한병철 목사
기사입력: 2017-03-07 10:03: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정인수 목사의 유고로 공석이었던 복음주의연합 신임회장에 한병철 목사(아틀란타 중앙장로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미국 장로교단인 PCUSA의 동성결혼 허용으로 촉발된 복음주의연합은 성경적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10개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독립노회 성격의 권한을 위임받아 지난해 3월 출범했다. 복음주의연합은 지난 5일(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한병철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확정했다. 신임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한병철 목사 △목사부회장 이문규 목사 △장로부회장 지정만 장로 △총무 조현성 목사 △서기 김재홍 목사. 한병철 신임회장은 “복음주의연합이 중심을 잃지 않고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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