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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산 엔진 5백만대 돌파
2005년 엔진 생산후 11년 10개월만의 대기록
기사입력: 2017-03-15 13:27: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HMMA)이 엔진 생산 5백만개를 지난 13일(월)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5년 5월부터 6기통 엔진 양산을 시작한 이래 12년이 조금 못되어 달성한 기록이다. 이는 동남부 지역에 있는 다른 자동차공장들의 실적에 비하면 상당히 빠른 달성기록이라고 현대차측은 설명했다. 몽고메리 현대차공장뿐 아니라 조지아주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에서도 2010년부터 이 엔진을 함께 생산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 HMMA 임원들과 엔진샵 근로자들은 이날 기념 오찬을 갖고 뜻깊은 성과 달성을 자축했다. 그렉 캔필드 앨라배마주 상무부장관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앨라배마주 자동차산업의 핵심적인 부분이며, 우리는 현대차 근로자들과 공장 경영진들이 높은 품질과 우수한 성능의 엔진과 자동차로 세계 고객들에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HMMA 엔진샵에서는 현재 누(Nu) 1.8리터 4기통 엔진과 쎄타(Theta) 2.0 및 2.4리터 4기통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앨라배마주에서는 지난 한 해동안 토요타와 혼다 공장을 합쳐서 총 175만개의 엔진이 생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토요타는 지난 달 총 5백만개 엔진 생산을 기념한 바 있다. 엔진 5백만개는 일렬로 연결하면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연결되는 규모다. 5백만이라는 숫자는 앨라배마주 전체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보다도 많은 숫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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