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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국악원’ 8일 공식 오픈
한국국악협회 지도…오는 11월 ‘청소년 한국문화공연’ 추진
김미경 단장, 지난 2월말 한국국악대상 공로상 수상
김미경 단장, 지난 2월말 한국국악대상 공로상 수상
기사입력: 2017-04-05 22:45: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국악원 강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소연 강사, 김미경 원장, 조서윤 강사. |
애틀랜타에 한국전통문화를 제대로 전수받을 수 있는 공간이 스와니에 마련됐다. 애틀랜타 국악원(Atlanta Korean Traditional Music Academy, 원장 김미경)은 오는 8일(토) 오후 3시 스와니에서 공식 개원식을 갖는다. 김 원장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국무용 전공자 선생님들과 함께 차세대 후진들을 가르치고자 공간을 마련했다”며 “어른과 아이들이 한국전통문화를 편안하게 접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반은 화관무, 부채춤, 삼고무, 진도북춤, 입춤, 장고춤 등의 과정이 마련되며, 학생반은 꽃바구니, 소고춤, 시집가는날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 스트레스를 한껏 풀 수 있는 난타 교육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조서윤, 김소연씨가 함께 하며,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홍성덕)에서도 특별강사와 지도를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히 국악원은 오는 11월11일 인피니트 에너지 극장에서 ‘청소년 문화의 밤’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는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한 학생팀을 중심으로 차세대들이 전통공연을 무대에서 직접 시연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는 것이 김원장의 설명이다. 한편, 김미경 원장은 지난 2월24일 (사)한국국악협회로부터 한국국악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김 원장은 “오랜기간 열심히 공연해온 것을 평가받은 것 같다”며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는 지역에서 한국과 한국문화를 많이 알린 점을 인정해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25년전부터 애틀랜타와 뉴난지역에서 전통공연으로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왔으며, 2016년에만 1월 ‘미주한인의날 애틀랜타 국제공항 기념공연’(미주한인재단 주최), 4월 ‘뷰티 페스티벌’(조지아뷰티협회 주최), 10월 코리안 페스티벌 공연(애틀랜타한인회 주최), 11월 ‘홍성덕의 애틀랜타 국악사랑’(한국국악협회 주최) 공연에도 찬조출연한 바 있다. △문의= 770-301-6203 △주소=302 Satellite Blvd. NW Suite 227, Suwanee, GA 30024 |
▲김미경 원장은 지난 2월 24일 한국국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맨 왼쪽은 상을 전달한 홍성덕 이사장과 함께, 가운데 사진은 김덕수 명인과 함께 했다. ▼스와니에 8일 공식 오픈하는 애틀랜타 국악원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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