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동남부연합회 전직회장들 한 자리에
동남부체전 준비, 연합회 회관 마련 등 발전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7-04-08 23:18: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8일 둘루스에 모인 전현직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역대 연합회장들이 8일 저녁 한 자리에 모여 연합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손환 현 연합회장(27대)은 “동남부 한인회장단 연수회를 29일에 개최하고, 30일에는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동남부 연합회 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별도기구로 조직했다”면서 “향후 동남부체전을 애틀랜타에서 계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기적인 안목으로 연합회 회관을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도 포부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박선근(1대), 김학봉(7대), 은병곤(14대), 신현식(16대), 이석희(19대), 김성문(20대), 신철수(22대), 박상근(23대), 이근수(25대), 이기붕(26대) 등 전직 연합회장들과 이한성 자문위원장(전 앨라배마연합회장), 김성찬 사무총장(캐롤라이나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서승건 회장특보는 “그동안 전직 회장들에게 현직 집행부가 사업진행 상황을 제대로 소개했던 자리가 없었던 것 같아, 선배님들께 연락을 드리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동남부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단을 취합해 3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조만간 모든 회장들에게 연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근 초대 연합회장은 “회관 세우는 일은 아무래도 우리 보금자리니까 좋을 것 같다”며 “응원해 드리겠다. 분발하시라”고 말했다. 이석기 회장은 “용두사미되지 않게 좋은 뜻 이루길 바란다”고 했고, 김성문 회장은 “앞으로도 역대회장단 모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식 회장은 “과거에 비해 소강상태에 접어든 각 지역한인회들이 있다”며 “지역한인회를 잘 보듬고 발견해서 잘 이어나가도록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기붕 회장은 “연합회장은 그만둘때부터가 시작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깊이 새겼다”며 “최선을 다해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은병곤 회장은 “미국내 8개 지역연합회가 있지만 동남부연합회만 유독 활성화되어있는 이유가 바로 ‘동남부체전’가 있기 때문”이라며 “공동의 과제가 있다보니 모이게되고, 그러다보니 활성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성 자문위원장은 “뭔가 도움이될까 해서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골프대회를 마련한다”며 “같은 날 다른 골프대회가 겹쳐 참가자를 모으는데 애를 먹고 있는데,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6월 9~10일 이틀간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피치트리릿지 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올해 전야제에는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 우승한 이수정과 두각을 보였던 유제이가 특별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케이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연합회측은 이번 전야제가 차세대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