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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와이스 특검, 이달 중 바이든 기소하겠다
기사입력: 2023-09-06 17:51: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데이빗 와이스(David Weiss) 특별검사실은 이달 말까지 헌터 바이든에 대한 기소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NBC뉴스가 입수한 서류에는 "신속 재판법에 따라 정부는 빠르면 2023년 9월 29일(금)까지 대배심으로부터 기소장을 반환받아야 한다"며 "정부는 그 날짜 이전에 이 사건의 기소장 반환을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씌여 있다. 이같은 서류는 와이스가 헌터 바이든과 일명 "내새끼 양형 거래"를 추진하다 판사의 승인을 받지 못한 채 무산되면서 나온 것이다. 헌터는 고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은 두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총기 구매 시 마약 사용을 인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된 전환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는 내용에 합의했었다. 그러나 판사가 그 합의를 검토하면서 무산됐고, 헌터측 변호인단은 무죄를 주장했다. 대통령 아들에게 주어지는 특혜가 어느 정도가 될 수 있을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특별검사로 임명된 와이스는 이후 워싱턴DC와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다른 장소에서 바이든을 기소할 수 있다고 법원에 알렸다. 와이스는 델라웨어주 연방 검사 자격으로 헌터 바이든에 대해 5년 동안 수사를 진행했지만, 이 수사는 사건을 수사하는 한 쌍의 국세청 요원으로부터 정치적 간섭이라는 비난에 직면했다. 수퍼바이저 특수요원 게리 샤플리(Gary Shapley)와 특수요원 조셉 지글러(Joseph Ziegler)는 바이든이 임명한 관리들이 헌터 바이든에 대한 더 심각한 혐의를 제기하는것을 막기 위해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들은 와이스가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자신의 관할권 밖에서 기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특검 자격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헌터의 변호인들은 수요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헌터가 "그 협정의 조건을 따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양형 거래가 무산된 이후에도 헌터측 변호인들은 유죄인정 합의는 파기했지만, 징역형을 피하기 위한 전환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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