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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재 “나였다면 mRNA 백신논문 통과 안 시켰다”
“英 브리티시메디컬저널, 화이자 논문 신랄 비판…
인간 임상시험 요건 못 갖추고 예방 효과도 과장”
인간 임상시험 요건 못 갖추고 예방 효과도 과장”
기사입력: 2021-11-18 20:19: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왕재 명예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Zoom 영상 캡처] |
“실제 한국의 치사율은 0.008%, 1만 명당 한 명 코로나 사망자보다 더 많은데도 주류언론 보도 안해” “(백신 효과가) 95%라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진리는 죽지 않아…mRNA 논문 윤리적인 문제 많아” 이왕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나였다면 mRNA 백신 논문을 통과시키지 않았다"며 백신의 효과가 비과학적 근거로 과대포장됐다고 지적했다. 한국 면역학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이왕재 명예교수는 18일 초중고 학부모 대상의 줌 강연에서 "mRNA 백신은 인류 역사 이래 최초의 시도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검증해야 했지만 제대로 안 됐다"며 이같이 의학적인 소견을 밝혔다. 이 명예교수는 "며칠 전 영국 브리티시메디컬저널이 공식 논문으로 (mRNA 백신) 논문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며 "그 논문은 화이자의 논문이 인간 임상시험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예방효과도 과장돼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문은 화이자에서 일하던 사람들, 그 내용을 잘 아는 사람들이 나와서 만든 것"이라며 "화이자와 모더나는 이미 이런 부작용을 알고 있었기에 백신에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면제해달라는 딜부터 정부와 먼저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교수가 인용한 질병청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13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신고됐고, 위중증 환자는 1만3000명, 심각한 부작용은 37만 건이 각각 넘는 것으로 보고됐다. 반면 한국에서 순수 코로나 사망자는 지난 8월 기준으로 14명이었다는 질병청 통계가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코로나 사망자는 2044명으로 발표됐다. 실제 사망자의 98%는 3개 이상 기저질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왕재 명예교수는 "실제 한국의 치사율은 0.008%였고 1만 명당 한 명이 채 안 되는 수치였다"며 "코로나로 죽은 사람보다 더 많은데도 주류언론이 보도하지 않으니 사람들이 모르는 게 정말 딱하다"며 "심각한 현실을 알리지 않는 언론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신효과가) 95%라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라며 "진리는 죽지 않고 엄청난 생명력을 갖고 있다. (mRNA 백신 논문은) 윤리적인 문제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왕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는 전체 확진자 중 감염자 99.4%, 발병자는 0.6%라고 강조했다. 그는 "0.6%에게만 (발병을 막는) 효과가 있는 백신을 왜 두 살 짜리 이상에게 맞히는가"라고 백신정책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공기 감염이기 때문에 항체가 존재해도 감염 예방은 불가능하다"며 백신은 감염 예방효과는 없고 발병 예방효과 또는 경증이 중중으로 되는 걸 막는 효과만 있다는 지론을 거듭 강조했다. 독감 백신과의 차이점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독감은 40~50%가 발병하기 때문에 독감 백신은 효과가 있다"며 "득과 실을 얘기할 때 득이 더 훨씬 크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아무 저항 없이 하는 것이고 맞고 싶은 사람만 맞는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비타민C가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논문도 강조했다. 서울=허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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