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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은 11일부터 경제재개 1단계 돌입
체육관·미용실·술집·유흥시설은 계속 폐쇄
기사입력: 2020-05-09 14:37: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쿠퍼 내쉬빌 시장은 오는 11일 월요일부터 경제재개 첫 단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쿠퍼 시장은 지난 55일간 지켜온 Safer-At-Home 행정명령이 5월초에 끝나길 바랬지만, 이 결정은 날짜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쿠퍼 시장은 이번 개방이 광범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65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가능한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르면 소매업 및 비즈니스들이 문을 열 수 있지만, 매장내 절반 규모만 열고, 직원과 고객에 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직원은 매일 발열체크를 해야하고, 10명 이상 모임은 금지됩니다. 사람들간에 6피트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야 합니다. 체육관과 미용실 등 신체접촉이 있는 사업은 계속 문을 닫아야 합니다. 술집과 유흥업소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테네시주는 지난 4월27일부터 경제재개 1단계에 들어섰지만, 내쉬빌과 멤피스 등 대도시가 포함된 6개 카운티는 예외로 했습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전파율(transmission rate)이 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내쉬빌의 전파율은 몇 주째 1.0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시당국은 이 전파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경제재개의 가장 중요한 잣대로 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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