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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수사 관련 ‘숨막힐’ 문건 공개 약속
기사입력: 2020-10-12 14:27: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수사에 오바마 행정부와 힐러리 클린턴 선거캠프가 개입했다는 점을 잠은 '숨막힐' 문건이 곧 나올 것이라고 공언했다. 대통령은 폭스뉴스의 Sunday Morning Futures와 전화 인터뷰에서 "아무도 본적이 없는 수준으로 공개되는데, 아무도 공개될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던 것"이라며 "숨막힐만한 다른 문서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대선때 트럼프 당시 후보가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 수사가 벌어졌는데, 이것이 불법이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이 수사를 보고받고 있었다는 정황이 담긴 메모가 공개된 바 있다. 존 랫클리프 국가정보국장은 지난 주 상당 부분 삭제된 메모를 공개했다. 이 메모는 존 브레넌 전 중앙정보국장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인들과 공모했다고 주장하는 클린턴의 "알려진" 계획을 말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일부삭제된 문건은 CIA에서 FBI로 수사를 의뢰한 내용이 담겼는데 클린턴의 알려진 계획은 그녀가 개인 메일 서버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대중이 주의를 딴 데로 돌리게 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돼있다. 트럼프는 "내가 힐러리 클린턴을 '비뚤어진 힐러리(Crooked Hillary)'라고 부르는 건 괜히 그러는게 아니"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와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수천통을 기밀 해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랫클리프 국가정보국장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인 이 문건들이 과연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기소하는 자료로 사용될 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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