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광복회·롯데장학재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모집
다음달 2일 마감…해외동포 자녀도 지원 가능
기사입력: 2024-03-08 16:02: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모집 포스터. 광복회 제공 |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인 광복회(회장 이종찬)과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다음달 2일까지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 장학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의 교육을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이어나갈 미래인재 발굴과 양성이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등 모두 50명으로,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외동포 자녀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장학생 발표는 오는 5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모두 600만원(1·2학기 분할지급)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광복회와 롯데장학재단은 지난해 12월 4일 장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지난달 장학생 선발을 위한 장학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장학위원회는 김능진 충남대 교수(전 독립기념관 관장)와 이규중 광복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광복회 관계자 외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심사위원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장학재단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장학사업을 해왔다. 현재까지 모두 189명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누적 지원액은 14억원 상당이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후손에게도 지원을 하고자 외국 국적자를 포함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광복회와 롯대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네트워킹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한다. 장학생들간 자긍심을 높이고, 선조들의 희생정신 계승을 강화하고자 실제로 조상들이 독립운동을 했던 곳을 방문해 방학 중 역사탐방을 진행한다. 남계영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