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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먹고 사는 일이지만, 안보는 죽고 사는 일”
이승만 대통령-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기금 13만9천여불 모금
기사입력: 2024-03-24 18:57: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2일(금)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진 AKUS 애틀랜타 회원들과 하객들이 단체촬영하고 있다. 2024.3.22 [뉴스앤포스트] |
AKUS(한미연합회) 애틀랜타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100여명의 회원 및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오대기 AKUS 애틀랜타 회장은 이승만 동상 건립 위원회 경과보고를 통해 "한미 양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복잡한 세계 정세 속에서 한국과 미국에 도움이 되는 모든 일을 추구하고 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이 악수하는 동상을 건립하고자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KUS 애틀랜타는 동상 건립을 위한 약정 기금을 포함해 총 13만8천579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22일(금) AKUS 애틀랜타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주중광 이사장이 한반도 안보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2024.3.22 [뉴스앤포스트] 기조연설로 강단에 오른 주중광 박사는 "우리 선대 국가를 세운 고구려의 주몽, 발해의 대조영, 고려의 왕건, 조선의 이성계, 대한민국의 이승만 등 건국 국부들의 위대한 업적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이날 근대 한반도 안보 상황을 정리해 소개한 주 박사는 "경제는 먹고 사는 일이지만, 안보는 죽고 사는 일"이라면서 "대한민국이 동아시아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앞으로 1천년을 계속 존재하려면, 한-미-일 안보 동맹관계를 공고히 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금) AKUS 애틀랜타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3.22 [뉴스앤포스트] 행사에는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김일홍 북미주자유수호연합회장,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등이 축사했고, 신영교 고문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날 AKUS 애틀랜타는 주중광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AKUS 애틀랜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둘루스 소재 극장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무료로 상영했다. 건국전쟁 애틀랜타 상영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계속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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