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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이 만든 영화 애틀랜타 온다
선댄스 영화제 초청작 ‘서울 서칭’, 5일 쟌스크릭 리걸 시네마 개봉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찾아가는 내용…감동과 재미, 고루 갖춘 영화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찾아가는 내용…감동과 재미, 고루 갖춘 영화
기사입력: 2016-08-02 09:20: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인2세들이 만든 한미합작 영화 ‘서울서칭’(Seoul Searching)이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지난 7월8일 워싱턴DC를 시작으로 현재 북미지역을 순회 개봉하고 있다.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이 7월15일에 개봉했고, 토론토, 캘거리가 7월22일 개봉한데 이어 오는 8월5일(금)에는 조지아주 쟌스크릭에서, 11일에는 볼티모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제31회 선댄스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가 됐던 영화 ‘서울서칭’은 2015년 아시안 아메리칸 미디어센터 페스티벌(CAAMF)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등 진작부터 영화계의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서울서칭’은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던 1986년, 한국 정부가 미국, 독일, 멕시코 등에서 태어난 해외한인 자녀를 대상으로 모국체험 여름캠프를 연다는 줄거리이다. 캠프에 참가한 10대 청소년들이 좌충우돌하면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벤슨 리 감독 외에도 프로듀서 안드레아 정, 주인공 저스틴 전 등 한인 2세 영화인들이 대거 참여한 뜻깊은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배우 차인표와 강별, 가수 한희준 등 한국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도 대거 출연한다. 198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서울 서칭'은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시대상을 담는 것은 물론 이민, 입양 등을 통해 한국을 떠나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점에서 한인 중장년층에게는 지나간 추억에, 청소년층에게는 영화 속에 투영된 자신의 모습에 감동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지아주 개봉관은 쟌스크릭 소재 ‘리걸 메드락 크로싱 18’ 이며, 오는 5일 개봉해 11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주소= 9700 Medlock Bridge Road Ste 170, Johns Creek GA 30097 한편, 제작사측은 영화관의 포스터나 현광판 앞에서 기념 셀카를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사람들 중 한 명을 추첨해 벤슨 리 감독의 사인이 들어간 서울서칭 영화 포스터와 DV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vents/1051018974973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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