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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광복절음악제” 기립박수 속 성료
내년 광복절음악회 오페라 합창단원 모집
기사입력: 2016-08-08 10:44: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7일 광복절 기념 대음악회를 마치고 출연자들이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 |
유진리 지휘자가 개최한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대음악회’가 “역대 최고의 연주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으려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일) 오후 6시 인피니티 에너지 시어터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600여명이 참석했다.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 김형률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이정헌 판사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연주회는 미국 국가와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제2번’이 연주된 이후 쉬타미츠의 ‘플룻협주곡 사장조’를 조희수양이 협연했다. 이어 이날 연주의 하이라이트였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전 악장이 피아니스트 줄리 안의 협연으로 연주됐다. 일부 청중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연주에 환호했다. 뉴애틀랜타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한 차이코프스티의 ‘교향곡 제4번 4악장’과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중 왈츠 제2번’ 연주는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이 그동안 꾸준히 청소년들을 무대에 올려 함께 연주해온 결실을 보게한 값진 무대였다. 애틀랜타에서는 초연되는 것으로 알려진 구노의 ‘갈리아’는 소프라노 리나 정과 애틀랜타 한인연합합창단이 노래했고, 10살 배기 꼬마 소리꾼 레아 김양이 부른 ‘홀로 아리랑’이 뒤이어 연주됐다. 마지막으로 합창단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노래했고, 청중들이 다함께 일어난 가운데 애국가를 부르며 2시간의 연주가 막을 내렸다. 한편, 유진 리 지휘자는 “2017년도 광복절 음악회에는 바리톤 박경준과 소프라노 이영숙을 초청해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등 오페라와 한국 가곡 등을 연주할 계획”이라며 이 연주에 함께 할 오페라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의= 404-259-6711 |
▲꼬마 소리꾼 레아 김양이 오케스트라(지휘 유진리)와 합창단과 함께 ‘홀로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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