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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종사자들도 한인회비 납부 동참
한식세계화협의회, 내달1일까지 ‘한식당 종사자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6-09-27 11:28: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손동철 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장(왼쪽)이 배기성 한인회장에게 협회 회원들의 한인회비 모금액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인회) |
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회장 손동철)는 ‘2016년 애틀랜타 한식당 종사자 교육’이 한창 진행중이던 지난 24일(토)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다. 손동철 회장은 “애틀랜타한인회의 발전과 한인회관이 애틀랜타 한인동포들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며 50여명의 회원으로부터 한인회비를 모아 배기성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한인회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인회비 납부자는 2350명으로 모금액은 총 4만7265달러에 달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주최하고 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가 주관하는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지난 21일 개강해 오는 10월1일까지 한인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교육의 주강사로는 영화 '식객'의 음식감독을 맡으며 한국 최초의 음식감독이자 요리연구가로 명성을 얻은 김수진 원장이 담당하며,한국식 중화요리의 대사 여경래 한국중국요리협회장의 중식요리 조리교육도 있다. 또 경영주, 홀서빙, 조리사의 3파트로 나눠 한식의 기본 이해, 식문화 교육, 업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조리 교육, 한식 트렌드 메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각분야 전문 교수진을 초빙한 이론과 실습 강의가 구성돼 있다. 특별히 경영주 수업에는 조지아 세법과 노동법, SNS마케팅 기법 및 인력관리, 홀서빙 교육도 실시된다. 전 과정 무료이며, 70% 이상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교육자료가 주어지고, 음식사진 무상 촬영 서비스와 이를 활용한 메뉴판 디자인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865-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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