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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차기 교우회장에 장마리아씨
“이웃을 돌보고 모교 후원하는 동창회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6-12-05 08:30: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고려대학교 미동남부 교우회가 4일(일)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16 고대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
고려대학교 미동남부 교우회(회장 임윤용)는 4일 오후 6시 스와니 소재 베스트 골프 클럽하우스에서 ‘2016 고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장마리아 동문을 차기 교우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고대인의 밤 행사에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누렸다. 임윤용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뤄 기쁘다”며 “30년이상 교우회를 지켜주셨던 선배들이 자리를 지켜주시고, 새로 타지역에서 애틀랜타로 이주해 조인한 동문도 있고, 8-90년대 학번들도 참여해 꽃을 치우고 열매도 맺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72학번으로 차기 회장에 선출된 장마리아씨는 “여자 교우들이 활성화돼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이웃을 돌아보고 모교를 후원하는 동창회가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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