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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자매도시 화합의 날’ 자축
한식세계화협의회 한식 제공해 호평받기도
기사입력: 2017-01-13 10:18: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자매도시 화합의 날 행사에 초대받은 한인대표들이 카심 리드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인회) |
세계적인 국제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애틀랜타시가 ‘자매도시 화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수) 시청에서 자매결연도시와 관련된 지역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18개 도시가 속한 국가출신 이민자 대표들이 초대됐다. 한인사회에서는 배기성 한인회장과 라광호 한인회 사무총장, 이승재 세계한민족공동체 재단 회장, 남기만 동남부무역협회장, 김정희 흥사단 미동남부지회장, 손동철 미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장 등이 초대받아 참석했다. 애틀랜타시는 한국 대구시와 1981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행사 개최 및 행정관 상호방문 등의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틀랜타시장 직속 자매도시위원회에서는 이재승 평통위원이 애틀랜타와 대구시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행사에는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의 축사와 자매도시 위원회 관계자들의 축사, 축하공연, 각 국가별 음식을 나누는 잔치상도 벌어졌다. 특별히 한식세계화협의회는 이날 불고기, 잡채, 떡 등의 한식을 후원해 참석한 각국 대표단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애틀랜타는 고대 올림피아(그리스), 브뤼셀(벨기에), 부카레스트(루마니아), 코토노우(베닌), 대구(한국), 후쿠오카(일본), 라고스(나이지리아), 몬테고베이(자메이카), 뉴캐슬 어폰 타인(영국), 누렘베르그(독일), 포트 오브 스페인(트리니다드), 샐시도(도미니카공화국),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타이페이(대만), 트빌리시(조르지아), 투루즈(프랑스) 등 18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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