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탄핵 인용 받아들이고 화합해야”
“거듭나는 기회되길”…“분열은 큰 비극”…“사는데 충실하는게 조국 돕는 것”
기사입력: 2017-03-15 08:45: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헌법재판소가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자 한국은 갈라진 여론과 본격화된 차기 대선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수성향이 짙은 애틀랜타 한인사회 원로들은 탄핵 소식에 안타까워하면서도 헌재의 결정을 수용하고 한인사회가 이로 인해 분열되어선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앤포스트는 보수성향의 애틀랜타 원로들로부터 한인사회가 이번 시국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물어봤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 △김기수 전 미동남부애국연합 태극기집회 위원장 마음아프지만 국민으로 돌아간 박 대통령이 건강하고 국민속에서 함께하는 그런 분으로 남아계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5월9일 대선이 치러진다고 하는데, 보수진영에서 누가 나와서 이 힘들고 어려운 때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정말로 우리나라가 다시 한 번 거듭나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권명오 애틀랜타한인회 50주년사업준비위원장 헌재 판결은 끝났고, 이 어려운 시기에 모든 사람들이 다 최선을 다했는데, 그래도 나도 실수했을 수 있고 반대편도 보듬어 안고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줄 줄도 알고, 그러면서 화합을 모색해야 한다. 분열처럼 큰 비극이 없다. 이 분열상태가 정도가 지나쳤다. 국회, 정치인, 언론 모두 문제가 많다. 대권이 문제가 아니다. 그들부터 마음가짐을 고쳐야 한다. 나라를 위해서 조금 손해본다는, 대통령에 떨어져도 좋다는 그런 마음을 가져주길 바랄 뿐이다. △김백규 애틀랜타 평화의소녀상 건립위원장 이왕 결정된거니까 따라야되지 않겠나 싶은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많지 않았나 싶다. 일단은 대통령이 (탄핵) 됐으니까, 하루 빨리 국정을 회복해 정상적인 국정으로 가야된다. 일단은 나라가 튼튼하고 소요없어야 경제적 성장의 받침이 되고, 또 우리 조국이 잘 돼야 이민자들 생활하는데에도 보탬이 된다. 우리가 사는 데서 충실하면 대한민국을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선거를 치르는데, 묻어줄건 묻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남북통일을 해야한다. 먼 미래를 봐서는 빨리 통일해서 강력한 국가가 되어야 한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반등…주택거래 다시 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