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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역대 최다
6개주에서 총 6258명, 7.9%…지난 대선대비 3.3% 증가
세계적으로는 총 29만7919명 등록…등록율 15% 기록
세계적으로는 총 29만7919명 등록…등록율 15% 기록
기사입력: 2017-04-01 10:19: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에 동남부지역 6개주에서 유권자등록을 마친 한인이 총 625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7만9197명의 7.9% 수준이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은 지난 3월30일(목) 24시 현재 국회부재자 4688명, 재외선거인 1570(명구명부 등재자 1080명 포함) 등 총 6258명의 재외선거인등이 신고·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등 신고·신청자수 3673명(4.6%)에 비하면 3.3%포인트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3367명(4.2%)에 비하면 3.7%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황순기 선거영사는 “재외선거인등 신고·신청 기간이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91일 보다 70일이나 짧은 21일에 불과하였음에도 이처럼 재외유권자의 참여가 늘어난 것은 △조기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 △인터넷 신고·신청 허용 및 영구명부제 도입, △한인회 및 동포 언론사의 다양한 홍보활동 등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남부 재외선거 투표는 오는 25~3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 몽고메리 한인회관, 올랜도 우성식품 등 세 곳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적으로도 대선에 대한 참여는 뜨러워, 재외선거 신고·신청 유권자 총수는 29만79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외선거 시행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31일 “한국시각 31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에 국외부재자 24만4499명, 재외선거인 5만3420명(영구명부 등재자 4만466명 포함) 등 총 29만7919명이 신고·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197만여명의 15% 수준으로,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때 22만2389명이 신청한 것에 비해 33.9%포인트가 늘어난 수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15만4217명이 신청한 것에 견줘서는 93.1%포인트가 증가했다.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이 1만6060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총영사관이 1만4194명,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1만3697명 순이었으며, 국가별로는 미국 6만9495명, 중국 4만3977명, 일본 3만8625명 등 3개 나라가 전체의 51.1%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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