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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법치주의, 북한은 자유 회복해야”
김평우 변호사 ‘조국 대한의 나아갈 길’ 애틀랜타 강연
“박 전 대통령 탄핵은 ‘반역행위’…새로운 언론의 씨 뿌려야”
“박 전 대통령 탄핵은 ‘반역행위’…새로운 언론의 씨 뿌려야”
기사입력: 2017-04-26 09:38: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5일 김평우 변호사가 애틀랜타에서 강연하고 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일원으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변론을 맡았던 김평우 변호사가 애틀랜타를 방문, 25일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 교회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김 변호사는 ‘대한 조국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오늘날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불신이다”며 “불신이 결국 대한민국을 오늘의 참담한 갈등과 불안과 공포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일갈하고, “대한민국이 위기라 하는 것은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영장청구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렇게 억울한 일이 그대로 진행되고 끝난다면 그 나라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는 “단순한 정치싸움이 아니라 그 이상이다”며 “조직적이고 계획적이고 뻔뻔스러운 오만한 자들의 반역행위”라고 주장했다. 최근 탄핵정국이 진행된 47일간의 현장을 기록한 책 ‘한국의 법치주의는 죽었다’를 발간한 김 변호사는 “애국이 없는 법치는 의미가 없다”며 “남한은 법치주의를 회복하고, 북한은 자유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이브 코리아 파운데이션’을 설립했다고 소개하고, “미주에서 새로운 언론의 씨를 뿌리고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는 김기수 미주독립유공자후손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1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했다. |
▲김평우 변호사의 강연에 앞서 참석자들이 시국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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