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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애틀랜타 대회서 400m 금메달
아레나 프로스윔시리즈 자유형 결승…올해 첫 실전무대 金 쾌거
기사입력: 2017-05-06 08:21: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6년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출전한 올해 첫 실전 무대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5일(금) 애틀랜타 조지아텍의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시리즈 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8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 펠릭스 어보에크(미국)의 3분50초39보다 무려 6초01이나 앞서는 압도적인 레이스였다. 지난해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을 때의 3분44초68보다도 0.30초 빠른 기록으로, 올 시즌 세계 행킹 4위 기록이다. 결승에서 박태환은 첫 50m 구간을 25초 47로 가장 먼저 도는 등 레이스 내내 1위 자리를 지키며 여유 있게 레이스를 마쳤다. 50m 이후에는 250∼300m 구간(29초28)을 제외하고는 50m 구간 기록을 28초대로 유지했고 마지막 50m 구간에서 막판 스퍼트를 내 26초 27을 기록했다. 오는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A기준기록(3분48초15)도 무난히 통과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번 대회 기록을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기준기록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쯤되니 “박태환이 부활했다”는 말도 나온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6일 자유형 200m와 7일 1500m에도 출전해 추가 메달이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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