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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명 앤디글래스 사장, 한인회에 2천불 쾌척
천경태, 김기수씨도 1백불씩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17-05-16 18:27: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홍명 앤디글래스 사장(왼쪽)이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에게 한인회 운영자금에 보태라며 2천달러를 전달했다.(사진=애틀랜타한인회) |
지난 12일 애틀랜타한인회가 뜻밖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앤디글래스 김홍명 사장이 한인회관을 방문해 배기성 한인회장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면 한인회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2000 달러를 전달했다. 애틀랜타 사격협회장을 지낸 바 있는 김홍명 사장은 현재 한인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애틀랜타 안전대책위원회(위원장 이원석) 시절부터 지금의 안전기동순찰대(대장 김영우)에 이르기까지 줄곧 십수년간 순찰대원과 이사로 활약하면서 한인사회 지킴이로 소리없이 봉사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매년 한인회에 후원금을 내온 김 사장은 한인회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인회는 천경태 유소년축구선교회장과 김기수 유권자등록위원장도 각각 100달러씩을 한인회에 전했다고 밝혔다. 천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함께 보태겠다는 취지에서, 김 위원장은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는 말을 함께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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