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영성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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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벅헤드 사도교회, 김장환 목사 초청 집회
10월 1일 오전 10시30분 사경회 개최…9월 23~24일 새한교회서 부흥회
기사입력: 2023-08-15 09:15: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벅헤드에 있는 사도교회(The Church of Apostles, 담임 마이클 유세프)가 "동방의 빌리 그레이엄"으로 불리는 김장환 목사(영어명 Billy Kim)를 초청해 집회를 갖는다. 기독교인 박해자들을 선교하는 인물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사도교회의 마이클 유세프(Michael Youssef) 담임목사는 10월 1일 오전 10시30분 김장환 목사 집회에 애틀랜타 한인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교회 주소= 3581 Northside Parkway, Atlanta, GA 특별히 10월 1일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지 70년이 되는 날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미동맹 강화의 주요 채널로 역할해 온 김장환 목사의 집회가 더 눈길을 끄는 이유다. 유세프 목사는 이집트 출신 이민자이자 전도자로 "Leading The Way" 선교재단을 설립해 이슬람 중동 지역에 인공위성 기독교 방송 사업을 지난 30여년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설교회에는 김 목사의 두 아들, 김요한 목사와 김요셉 목사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장환 목사 부자 일행은 사도교회 집회에 앞서 새한장로교회에서 9월 23일과 24일에 걸쳐 "삼부자 부흥회"를 개최한다. 1973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한국 집회에서 통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김장환 목사는 한국 역대 대통령들의 종교적 멘토로 한미 정상들간의 채널로 역할했는데, 빌리 그레이엄 복음주의 협회와의 인연이 그같은 채널링을 가능케했다. 그는 130개국 5100만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침례교연합(World Baptist Alliance)의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극동방송 이사장인 그는 미국과 한국 등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21개나 받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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