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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경선지 아이오와서 독주 지속
NBC방송 여론조사…코커스 유권자 과반 “지지 후보 안 정해”
CBS뉴스 여론조사…62%가 트럼프 지지
CBS뉴스 여론조사…62%가 트럼프 지지
기사입력: 2023-08-21 16:50: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월요일(21일) 발표된 새로운 NBC 뉴스/디모인 레지스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에서 2024년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2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와 코커스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트럼프는 42%,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공화) 플로리다 주지사는 19%, 팀 스콧(Tim Scott,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아이오와 공화당원 밥 시든스(Bob Siddens,70세)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트럼프)는 자신의 모든 공약을 이행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문제 해결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그가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2000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이후 공화당 코커스에서 가장 큰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NBC 뉴스는 보도했다. 이 여론조사는 셀저 앤 컴퍼니(Selzer & Company)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화당 코커스 참석 가능성이 있는 4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 범위는 ±4.9%다. 내년 1월 1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공화당 예비선거가 치러질 아이오와에서 트럼프의 선두 자리를 빼앗을 수 있는 다른 후보는 없어 보이지만, 과반수 이상이 트럼프가 아닌 다른 후보를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는 점에 NBC 뉴스는 방점을 찍었다. 지난 30년 동안 아이오와 여론조사를 실시해온 아이오와 여론조사원 J. 앤 셀저(J. Ann Selzer)는 NBC에 "나는 오랫동안 이 일을 해왔다"며 "우리는 낮은 순위로 시작하여 결국 승리한 후보들이 있었다. 누구나 아이오와에 와서 이길 수 있다. 누구든지."라고 말했다. NBC는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오는 23일(수)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주관 예비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는 다흔 후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BS뉴스가 유고브(YouGov)에 의뢰해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트럼프가 62%의 지지율을 받은 가운데, 드산티스 주지사가 16%,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가 7%, 마이크 펜스(Mike Pencce) 5%, 스콧 3%, 헤일리 2%, 크리스 크리스티 2% 등으로 나타났다. https://www.cbsnews.com/news/trump-poll-indictments-2023-08-20/ 일요일(20일) 저녁 발표된 이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의 77%가 트럼프에 대한 네 번째 기소가 "정치적으로 동기부여된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를 차기 대통령으로 고려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99%가 "트럼프 하에서는 더 나았다"고 답했고, 95%가 "나같은 국민을 위해 싸웠다"고 답했다. 또한 공화당원의 91%는 다른 후보들이 트럼프를 겨냥하는 것 보다는 자기 자신을 알리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단 9%만이 트럼프에 대항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국민들은 내가 누구이며, 에너지 독립, 강력한 국경, 군사력, 사상 최대의 세금 및 규제 축소, 인플레이션 없고,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 등을 통해 얼마나 성공적인 대통령직을 수행했는지 알고 있다"면서 따라서 나는 토론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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