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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석금 20만불 책정…엄격한 금지령도 덧붙어
기사입력: 2023-08-21 17:2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법원 서류에 따르면, 조지아주 판사는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20만 달러의 보석금을 승인하면서 공동 피고인들보다 더 엄격한 규칙을 제정했다고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의 이번 판결은 트럼프가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사건의 공동 피고인이나 다른 증인을 위협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또한 법정에 피고인이 직접 출두해야 한다는 것과 주 법을 어겨서는 안된다는 것, 어떠한 피해자 개인이나 재산상에도 위협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 이 같은 금지령에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과 "모든 성격의 간접적인 위협"이 포함된다는 것도 명시했다. 이 같은 판사의 명령은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 패니 윌리스(Fani Willis,민주)가 트럼프와 18명의 공동 피고인들이 2020년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했다는 혐의로 기소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는 '아무 잘못한 것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법원 서류에는 책정된 보석금의 10%를 현찰로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제출해야 한다. 명령문에 따르면, 트럼프는 조지아 RICO법 위반으로 8만 달러, 그리고 각종 음모를 비롯한 혐의 건당 1만 달러씩 총 2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피고인들은 금요일 정오까지 자발적으로 투항 할 기한이 있다. 트럼프의 변호사 존 이스트먼(John Eastman)은 10만 달러, 변호사 레이 스미스 2세는 5만 달러, 보석 보증인 스콧 홀은 1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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