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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홍 회장, 제21기 평통 미주 상임위원에 내정
기사입력: 2023-08-17 23:20: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미주자유수호연합의 김일홍 회장이 오는 9월 1일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 미주 상임위원에 내정됐다. 김 회장은 17일(목) 이른 아침 뉴스앤포스트에 "21기 민주평통 미주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1955년 생인 김 회장은 1998년 도미, 1999년부터 애틀랜타에 정착해 뷰티업체를 운영하면서 조지아 한인 뷰티서플라이 협회 이사장과 회장을 역임하고, 제33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수단체인 북미주자유수호연합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북미자유수호연합은 한미동맹 강화를 추구하는 미주한인 보수단체로,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의원, 태영호 의원, 김재원 수석최고위원 등을 초대해 강연회를 갖는가 하면,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를 초청해 북한 인권 문제를 조명하기도 했다. 지난 20기 평통에서는 미주 상임위원으로 총 18명이 임명됐다. 21기 인선은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확인이 되지 않는다. 평통 사무처는 오는 25일(한국시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임위원에 대한 임명장 전수 및 회의는 오는 9월 5일(화)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9개 분과위원장과 간사 18명, 상임위 간사 2명, 국내분과위원 389명, 해외위원 49명(온라인 참석) 등 총 458평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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