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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 미국인이 총을 사는 이유 1위는 "자기 보호"
기사입력: 2023-08-17 15:11: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에서 총기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가장 이류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목) 퓨리서치는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115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 총기를 가지고 있다고 답한 71%의 응답자들 중 81%가 "안전하다고 느껴서" 총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72%는 "보호"가 가장 큰 이유라고 답했다. 그 뒤로 사냥이 52%(32%가 주된 이유), 스포츠 목적이 59%(30%가 주된 이유), 수집용이라는 답변이 41%(15%가 주된 이유), 직업상이라는 답변은 15%(7%가 주된 이유)로 집계됐다. 총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답변은 81%, 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즐긴다는 답변은 71%나 나왔다. 반면, 집에 총을 가지고 있어서 걱정된다는 답변은 12%에 그쳤다. 88%는 집에 총을 두고 있는 것이 염려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 중 52%는 앞으로도 총을 구입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반면, 47%는 미래에 총을 구입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미래에 총을 구할 수 있다는 답변은 남성(56%)이 여성(40%)보다 더 많았다. 또한 공화당원(61%)이 민주당원(40%)보다 총을 구입할 의사가 더 많은 것으로도 집계됐다. 인종별로는 흑인(56%)이 미래에 총을 살 가능성이 백인(48%)이나 히스패닉(40%) 및 아시안(38%)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1%는 '총기 구매가 너무 쉽다'는 데 동의했다. '현재 절차가 적당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0%, '절차가 너무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다. 현재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총 32%로 집계됐는데, 이는 같은 조사기관이 지난 2017, 2021년 실시한 설문조사보다 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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