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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라벨스’ 제3자 대선 후보감 선출위한 가상 회의 갖는다
16개 주에 대선 후보 지명권 확보
조 만친 “스포일러 될 수 있는지 심사숙고하라” 경고
조 만친 “스포일러 될 수 있는지 심사숙고하라” 경고
기사입력: 2024-03-07 10:35: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3자 정치단체 노 라벨스(No Labels)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경쟁자들이 출마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11월 대선 후보를 배출하고 선거운동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에 따르면 노라벨스 소속 대표단 약 800명이 금요일에 온라인 회의를 열고 금요일에 2024년 대선 선거운동 개시를 위한 투표를 할 예정이다. 노라벨스는 몇 달 동안 후보 제안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이번 주에는 회장 및 부회장 후보를 지명하지 않는다. 대신 이 단체는 다음 주 후반에 잠재적 후보자에 대한 선정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라벨스는 금요일 회의가 있을 것이라고 확인해주지는 않았지만, 수석 전략가 라이언 클랜시(Ryan Clancy)는 "대표단이 절차가 계속되도록 장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 11월 재대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 단체의 전략가들은 한 주요 정당에서는 대통령 후보를, 다른 정당에서는 부통령 후보를 지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 재선이나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지난 1일(금) 노라벨스에 이 단체가 올해 선거에서 '스포일러' 역할을 하게 될수 있다는 전망을 숙고하라고 경고했다. 노라벨스는 이미 16개 주에서 투표용지에 자신들의 후보 이름을 올릴 준비를 마친 상태다. 더힐(The Hill)에 따르면, 만친 의원은 지난주 에드워드 케네디 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노라벨스가 "세심히 살펴보고" 그러한 노력이 "기본적으로 스포일러로 작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50개 주에 진출할 수 없고 기본적으로 일부 경합주에 타격을 가하게 되면 결과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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