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트럼프 “바이든, 전기차(EV) ‘광기’ 멈춰라” 촉구
기사입력: 2023-09-05 17:19: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월요일(4일) 소셜 미디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광기"를 끝내고 싶다면서 미시간과 같은 주에서 미국 자동차 제조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비뚤어진 조 바이든의 '전부 전기차'(All Electric Cars)라는 미친 개념이 시행되면 위대한 미시간 주에는 더 이상 자동차 산업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모든 것을 가져갈 것이다, 100%"라며 "자동차 노조 여러분, 트럼프에게 투표하세요. 여러분의 지도자들이 나를 지지해 주면, 이 모든 좋은 일자리를 지키고 더 많은 일자리를 가져올 것입니다. 학교에도 선택권을, 자동차에도 선택권을!"이라고 덧붙였다. 전직 대통령이나 2024년 공화당 예비선거 선두 주자인 트럼프는 전기차로의 전환은 모든 자동차 제조 일자리를 중국으로 보내 미국 자동차 산업을 사실상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별도의 게시물에서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존경받는 회장인 쇼 페인(Shawn Fain)은 '전부 전기차'를 허용할 생각조차 할 수 없다"며 "전기차는 모두 중국에서 만들어질 것이고 미국의 자동차 산업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거대한 '전기차 과잉'이 전재하며, 전기차는 멀리 가거나 오래 가지 못하고 매우 비싸며 소비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져야 한다. 트럼프에게 투표해 주면 이 광기를 즉시 멈추겠다! 멕시코와 캐나다는 바이든의 멍청한 정책을 좋아한다. 미시간과 다른 자동차 주를 구하라. 미국 소비자를 구하라!"라고 주장했다. 2022년 12월 매키낙 공공정책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시간은 여전히 17만5745개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 일자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1977년 이전 최고치인 45만여 개의 37.3%에 불과하다. 이 보고서는 미시간주의 전체 일자리 수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정점에 달했을 때보다 33% 증가했지만 자동차 제조업은 한 세대 이상 주 경제에서 지배적인 요인이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더힐(The Hill)은 화요일(5일)에 바이든 행정부가 환경보호국(EPA)이 예측한대로 2032년까지 전기차 판매가 시장의 3분의 2를 차지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14만 명의 전미자동차노조원들이 9월 14일 계약이 만료되는 제너럴 모터스, 포드, 스펠란티스 등 3대 자동차 제조업체를 상대로 파업을 벌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은 46% 임금인상, 주당 32시간 근무, 기존 연금 복원을 요구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