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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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백신여권이 코로나 확산 증가시킬 수도”
기사입력: 2021-10-27 19:45: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영국정부가 실시한 영향평가 결과, 백신여권이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보다는 전염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의 보고서는 백신여권이 사람들로 하여금 꽉 찬 실내 공간으로 가도록 부추기는 잘못된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텔레그라프는 이 보고서를 확인하고, 백신여권의 사용으로 인해 사람들이 더 큰 음악 장소 대신 라이브 음악이 있는 술집과 같은 작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을 보게 되어 "잠재적으로 역생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평가보고서는 "비슷하게, 만약 인증이 일부 팬들을 구조적이고 통풍이 잘되는 스포츠 경기장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면, 이것은 그들이 대신에 구조화되지 않은 그리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술집에 가게 될 것이고, 그들은 경기장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술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 국가들로부터의 증거는 영국이 해외에서 경기를 할 때에도 펍과 관련된 감염사례가 급증하는 것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비록 그 영향이 모든 소비자층에 긍정적이지는 않다지만, 전반적으로 그 증거는 백신 방지가 더 조심스러운 분야의 많은 사람들을 실내 명소로 돌아오도록 유혹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이미 방문에 돌아온 사람들 사이에서도 소외된 사람들을 능가하는 점점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보고서는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국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백신 여권이 코로나없는 지역을 만들 것이라는 추정 하에 예방책을 덜 취하기 때문에, 백신여권으로 실제 사례가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한 전 브렉시트(Brexit) 장관이었던 데이빗 데이비스(David Davis) 국회의원을 포함해한 봉쇄령 회의론자들의 우려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스 의원은 지난 달 시민자유운동단체인 빅 브라더 워치(Big Brother Watch)가 주최한 패널 토론회에서 자신의 우려를 밝혔다. 그는 연설에서 "신중하게 연구됐고, 전적으로 정확하며, 최신 과학적 증거와 함께 뒷받침됐다"고 주장했지만, 유튜브는 나중에 이 연설을 검열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지난 달, 정부는 우한 바이러스에 의해 사회화된 의료시스템이 과잉될 경우 소위 "플랜B" 라고 불리는 겨울철 백신여권 게획을 설명했다. 비록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의 위임된 정부들이 모두 백신여권을 도입했지만, 이 계획은 오랫동안 영국에서 자발적이었던 건강패스 시스템을 시행할 것이다. 스코틀랜드에서 시행된 첫 주말 동안, 호텔 및 요식업계 지도자들은 "완화되지 않은 재앙"(unmitigated disaster)이라고 묘사했으며, 일부 장소에서는 걸어다니는 이동인구가 40% 이상 감소했다. 영국을 위해 제안된 제도에 따르면, 적어도 2회 접종을 한 사람들만이 여권을 신청할 자격이 주어질 것이며, 바이러스에서 회복했거나 음성 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증거가 있는 사람들은 제외될 것이다. DCMS 대변인은 "현재 기업들이 인증을 사용할 때 낮은 출석률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는 없으며, 연중 다양한 장소에서 이미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플랜B는 가을과 겨울 계획에 발표된 것과 같으며 이 문서는 정부 정책을 나타내지 않는다"며 "우리는 NHS가 지속 불가능한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증거가 있을 경우에만 플랜B를 시행할 것임을 내내 분명히 해왔다"라고 덧붙였다. 폴리티코가 입수한 또 다른 유출된 정부 문서에는 플랜B 시나리오가 3월까지 계속될 경우 영국 경제에 180억 파운드의 손실을 입힐 수 있으며 주당 평균 9억 파운드의 손실을 입힐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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