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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과학자들, 새 항균물질에 키아누 리브스 이름 따 명명
“악당 물리치는 캐릭터 전투력 닮아”…리브스 “고맙고 멋진 일”
기사입력: 2023-03-08 10:45: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독일 과학자들이 새로 발견한 항균 물질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이름을 딴 명칭을 붙였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과학자들은 인간과 식물에 해로운 균을 죽이는 화합물을 새로 발견하고,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전투력이 강하다는 의미로 '키아누마이신'(keanumycins)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 항균물질에 대한 연구 자료의 공동 저자인 제바스티안 괴체는 "기본적으로 (이 물질의) 높은 활동성에 놀랐다"며 "암살자나 청부살인업자처럼 여러 가지 균을 매우 효과적으로 죽인다"고 설명했다. 괴체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지난해 여름 이 물질의 이름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논의하던 중 화제가 영화로 흘렀고, 올해 개봉 예정인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존 윅 4'에 대해 얘기하다 작명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학 학회지에 실린 연구 내용에 따르면 키아누마이신 A·B·C는 토양과 물에서 흔히 발견되는 박테리아인 슈도모나스 균에서 만들어지며, 감염을 억제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통상 새로 발견한 화합물에는 관련 종의 이름과 비슷하게 명명해 왔고, 영화배우의 이름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괴체는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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