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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폭동까지 겹친 ‘찰스턴 마마김’의 기적
단골 대학생들 기금모금 나서 1만6천불 이상 거둬
기사입력: 2020-06-03 12:22: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토요일 낮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는, 평화적으로 시작된 시위가 밤사이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한인 레스토랑 MaMa Kim's 가 파손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식당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Mama Kim's는 최근 경제재개 조치로 정상화를 기대했다가 뜻하지 않은 폭동으로 큰 좌절을 경험하게 된 셈입니다. 기적은 이 시련뒤에 곧바로 찾아왔는데요, 다음날인 일요일 아침부터 지역 주민 봉사자들이 청소를 돕고 나무 합판으로 깨진 유리창을 막아주는 등 도움을 주더니, 이 식당 단골이었던 시타델 칼리지 축구팀 주장 잭슨 젠킨스가 소식을 듣고, 온라인 기부사이트인 고펀드미에 MaMa Kim's을 돕자는 캠페인을 만들었는데, 당초 5천달러였던 모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어 1만6506달러를 모았습니다. 기부에는 555명이 참여했습니다. Mama Kim's의 브라운 김 사장은 평소 이 학교에 기부를 해왔는데요, 이번에 학생들의 마음을 보고 감동받아 이번에 모인 기금을 그 학교에 다시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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