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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으로 다스리지 말고 사랑으로 다스려달라”
기사입력: 2020-06-08 13:36: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평화롭게 사랑으로 해주세요. 그것이 우리가 이기는 겁니다. 우리가 이기는 것은 감정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고 사랑으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1992년 로드니 킹 사건으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폭동 사태가 애틀랜타로 번졌을 당시, 애틀랜타 대학가에서 운영하던 식품점이 폭도들에게 포위돼 공격받은 악몽을 가진 90대 박상수 할아버지가 어제 둘루스에 모인 시위대에게 한 말입니다. 박상수 할아버지는 어제 시위대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습니다. 또한 경찰 폭력으로 가족을 잃은 흑인 여성을 포옹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보행보조기를 의지해 걸어야했지만, 그의 눈물어린 호소 덕분이었을까요? 이날 시위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아주 평화롭게 진행됐습니다. 1천여명의 시위대가 참여했지만, 단 한 건의 폭력도 체포도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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