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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커미셔너들 ‘보편적’ 부재자투표 신청서 발송 부결
표결결과 3대 2로 선관위 요청 기각…300만불 예산이 주원인
주국무부 귀넷카운티만 부재자투표 신청서 발송 지원 안해
주국무부 귀넷카운티만 부재자투표 신청서 발송 지원 안해
기사입력: 2020-09-02 12:08: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들은 어제 표결을 통해 부재자 우편투표 신청서를 카운티 내 모든 유권자에게 발송하자는 선관위의 요청을 거절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으로 정확하게 나뉜 표결 결과가 나왔는데, AJC는 커미셔너들이 이 안건을 놓고 토론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논의에 따른 결과라기 보다는 당략에 의한 결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귀넷 카운티에는 약 60만명의 유권자가 있는데, 이들 모두에게 부재자투표 신청서를 보내기 위해서는 약 300만 달러 가까운 예산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주 국무부는 9월 중순까지 조지아주의 모든 카운티에 대한 부재자투표 신청을 처리하고 있는데, 유일한 예외가 귀넷 카운티다. 이는 귀넷이 영어뿐 아니라 스페인어도 함께 표시해야 해서 다른 곳과 달리 투표용지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 선관위는 부재자투표용지 우편물 발송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는데에도 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색인종진흥협회(NAACP) 귀넷지부는 일부 유권자등록 단체들이 귀넷카운티의 유권자들에게 직접 부재자투표 신청서를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청서는 반송우표가 없기 때문에 신청인이 직접 우표를 붙이거나, 귀넷카운티 내에 설치된 부재자투표 수거함(Ballot Drop Box)에 넣으면 된다. 귀넷카운티는 지난 봄 7개의 부재자투표 수거함을 설치했는데, 대선 이전에 15곳 공립도서관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귀넷카운티 선관위는 지난 8월31일까지 접수된 부재자투표 신청서는 총 7만5천 건이며, 2만건의 새 유권자 등록이 있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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