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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혀지지 않는 거리감’…경기부양책 협상 현주소
펠로시 하원의장, 공화당-백악관측 경기부양책 모두 거부
므누신 재무장관 “펠로시와 일할 준비돼…2차 부양책 꼭 필요”
므누신 재무장관 “펠로시와 일할 준비돼…2차 부양책 꼭 필요”
기사입력: 2020-09-02 12:15: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공화당과 백악관이 제시한 경기부양책 접근법을 모두 거부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언론은 미치 맥코넬이 5천억 달러로 제안을 축소했다고 보도하고, 마크 메도우스는 백악관이 1조3천억 달러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 제안들 중 어느 것도 미국 노동자와 가족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도우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어제 CNBC와의 인터뷰에서 펠로시 의장이 요구하는 주정부와 지방정부 지원예산 9150억 달러는 현실에 기초한 숫자가 아니라며 이것이 가장 큰 장애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자금이 결국 민주당이 집권하고 있는 대도시 지역에 집중적으로 공급될 것이고 그로 인해 민주당이 표심을 잡는데 이용될 뿐이라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분석이다. 한편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어제 연방하원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대한 특별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지난 번 상원과 하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한 CARES Act야 말로 초당적인 지원책이었다며 그와 같은 또 한 번의 경기부양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펠로 의장과 협상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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