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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응답 도우미 이벤트’에 오세요
5일 정오부터 4시간, 둘루스 메가마트 앞
기사입력: 2020-09-04 03:50: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달말 종료를 앞둔 인구조사 센서스가 오는 5일(토)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메가마트 앞에서 ‘응답 도우미 이벤트’(MQA-Mobile Questionnaire Assistance)를 개최한다. 인구조사국의 공식 MQA가 동남부 한인커뮤니티에서 진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바로는, 동남부지역에서는 10가구 중 4 가구가 응답을 하지 않았으며, 한인들은 절반 이상이 응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센서스측은 "낮은 응답율은 앞으로 10년간 우리 커뮤니티 몫의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되며 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도 줄어 든다"며 "혼자 응답하시기 어려운 분들이나 도와 주실 분들이 오셔서 한인 커무니티 앞날을 위하여 우리의 힘을 모으고 마스크를 비롯한 선물들도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장까지 나오기 어려운 경우에는 집에서 응답해도 된다. 응답은 △한국어 인터넷 (https://2020census.gov/ko.html), △한국어 전화 (1-844-392-2020), △우편 설문지 등 3 가지 방법이 있다. 한편 센서스는 미 응답 가구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시작했다. 센서스의 결과는 돈과 정치적 영향력에 직결되기 때문에 센서스 참여는 한인 커뮤니티에 매우 중요하다. 매년 6750억 달러 이상의 연방 자금이 센서스 결과에 따라 배분되며, 연방의원수가 결정되고, 일자리 창출, 주택 제공, 비상사태 대비, 학교, 도로및 병원 시설 조성에 영향을 준다. 코로나19 대비와 그 이후의 재건을 위한 재원 분배도 센서스의 결과에 달려 있다. 센서스측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10년을 기다려야 하며 그동안 당신의 권익은 무시된다"며 "가족과 한인 커뮤니티의 권리와 권익을 위하여 인구조사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센서스 조사에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외에도 유학생, 주재원, 서류미비자 등 모두가 참여해야 하며, 개인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보다 상세한 한국어 안내는 미국 인구 조사국 공식 웹사이트 https://2020census.gov/ko.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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