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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성 보고서 “중국 군사력 일부 미국 앞질렀다”
미사일 개발, 군함 수, 방공 시스템 등 미국 보다 우위
“인민해방군, 2049년 미군 우위의 군사력 확보 목표”
“인민해방군, 2049년 미군 우위의 군사력 확보 목표”
기사입력: 2020-09-04 04:14: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중국 인민해방군이 2049년까지 미국보다 우세한 국방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이미 미사일 개발과 군함 수, 방공 시스템 등에서는 이미 미국을 앞질렀다고 국방부가 지난 화요일 밝혔다. 국방부는 의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중국이 미군과 동등하거나 우위에 있는 군사력을 21세기 중반까지 개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이 130개의 지상 전투부대를 포함해 약 350척의 함정과 잠수함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해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이 보유한 군함은 295척이다. 또 중국은 사거리 500~5500km의 지상발사탄도미사일(GLBM)과 지상발사 순항미사일(GLCM) 1250여 발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미국은 70~300km의 기존 GLBM 1종을 실전 배치하고 있으며 GLCM은 없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중국이 러시아제 S-400, S-300, 자국산 방공 시스템을 포함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장거리 지대공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드 스브래쟈(Chad Sbragia) 국방부 중국담당 부차관보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이러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군사력에서 미국에 열등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은 미국의 우위와 준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3~5%의 국방비 지출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을 주장하면서 코로나19 대응의 막대한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삭감하려는 압력을 인정했다고 군사전문지 밀리터리닷컴이 보도했다. 더욱 주목되는 점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해외 군사기지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군은 이미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의 본거지인 호른 오브 아프리카에서 불과 1마일 떨어진 지부티에 첫 해외 군사기지를 구축했다. 미국기업연구소는 "궁국군은 미얀마,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아랍에미리트, 케냐, 세이셸, 탄자니아, 앙골라, 타지키스탄 등에 PLA 군사물류시설 입지를 검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중국공산당은 인민해방군이 중국의 대외정책을 진전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실질적인 국가기구의 도구가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세계적인 이익과 국제질서 측면의 수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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