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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생’ 5명 선발…각 1만불씩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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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06 16:48: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제1회 장학생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좌로부터 이홍기 이사(애틀랜타한인회장), 박선근 이사장, 홍승원 이사(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GASF 가방은 장학생에게 수여되는 부상이다. |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 Great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은 6일(수) 제1회 장학생으로 5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1만 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GASF는 동남부 지역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한인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고취하려는 취지로 2022년 12월에 설립됐다. 첫 장학생 모집은 지난 1월 31일자로 마감됐는데, 예상외로 40명의 학생들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박선근 재단 이사장은 밝혔다. 재단측은 이들 중 10명을 우선 선발해 추가 자료를 요청하고 심사를 한 끝에 지난 2월 29일 최종 5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장학생에 선정된 것과 관계없이 이번 장학생 모집에 참여해 준 모든 학생들과 부모님들 및 부양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한인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동남부 각 지역사회에서 많은 자원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증거를 갖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재단측에 따르면, 장학생 선정은 래리 엘리스(Larry Ellis) 은퇴 4성 장군, 샘 올렌스(Sam Olens) 전 조지아주 법무장관, 홍승원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뉴욕의 캐시 프라이스(Kathy Price) 이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 5명의 이사진과 박 이사장이 심사를 맡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모든 서류는 학생의 이름이 표시되지 않은 채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됐다. ▲제1회 GASF 장학생들. 좌로부터 호프 최, 김보민, 사라 김, 앨리사 이, 저스틴 이. 다음은 제1회 GASF 장학생 명단이다: - 호프 최(Hope Choi):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 거주, 사우스웨스트 질포드 고교 재학, UNC 채플힐 진학 예정 - 김보민(Bomin Kim): 조지아주 슈가힐 거주, 노스귀넷 고교 재학, UGA 및 조지아텍 합격 - 사라 김(Sarah Kim): 조지아주 애틀랜타 거주, 웨스트민스터 고교 재학, 브라운 대학 진학 예정 - 앨리사 이(Alisa Lee): 조지아주 라그랜지 거주, 라그랜지 고교 재학, 하버드 대학 진학 예정 - 저스틴 이(Justin Lee): 노스캐롤라이나주 더햄 거주, 배움 홈스쿨 재학, 스탠포드 대학 진학 예정 재단은 오는 3월 29일 장학생과 부모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들이 이룬 성취를 축하할 예정이다. 2022년 100만 달러를 기부해 재단을 출범시킨 박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200만 달러를 재단에 넣었더라면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줬을 텐데 하는 후회를 하고 있다"면서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은 누구든 참여하면 일회성이 아닌 영구적인 장학금 프로그램을 만들고 행정비용을 절감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게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ASF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s://www.greatamericanscholarship.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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