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 CO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콜로라도, 총기 구매 가입 연령 21세로 올린다
기사입력: 2023-08-07 11:24: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콜로라도의 새로운 법이 월요일(7일) 발표되면서 21세 미만인 경우 콜로라도주에서 총기를 구입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이 법안은 소송에 직면해 있다. "총기 구매 최소 연령 상향 조정" 법안(SB23-169)은 올해 초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민주) 주지사가 총기 구매를 제한하는 다른 세 가지 법안과 함께 서명했다. 이 연령 제한법에는 현역 미군, 경찰관 및 경찰 표준 및 훈련 위원회에서 인증한 사람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은 법적 반발에 직면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친총기단체인 록키 마운틴 총기 소유자 모임(Rocky Mountain Gun Owners)이 월요일 임시 금지 명령을 신청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또한 올해 초 총기 제조업체에 대한 책임 소송을 제한하는 법을 폐지하고, 총기 구매에 3일의 대기 기간을 두며, 거의 1년 동안 총기 소지, 통제 또는 구매를 중지할 수 있는 극도의 위험 보호 명령을 청원할 수 있는 대상자 목록을 확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콜로라도는 1999년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난사사건, 2012년 오로라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 2021년 볼더 슈퍼마켓 총기 난사 사건, 2021년 콜로라도 스프링스 LGBTQ+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 사건 등 주목할 만한 대량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하지만 콜럼바인 총기 난사 사건을 제외한 모든 총기 난사 사건은 최소 21세 이상에 의해 저질러졌다. CBS 뉴스에 따르면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4월 법안에 서명하면서 "콜로라도 주민들은 지역사회, 학교, 식료품점, 나이트클럽에서 안전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을 발의한 제시 다니엘슨(Jessie Danielson,민주) 주상원의원은 "12~24세 청소년은 전체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지만 전체 총기 살인의 절반 가까이를 저지른다"면서 "총기 구매 연령을 높이면 청소년에게 더 치명적인 무기를 멀리하고 청소년 자살률을 낮추며 지역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록키 마운틴 총기 소유자 협회 사무총장 테일러 로즈(Taylor Rhodes)는 "그것은 늘 시민들의 무장 해제를 위한 것, 더 많은 사람들이 무장 해제할수록 더 좋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공통점이 도출되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고 말했다. 햄머다운 총기점 소유주 크리스 잰드로(Chris Jandro)는 덴버7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1세 미만은 비즈니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그렇게 몰아부치는 게 아무 것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