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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머: 법무부, 보수당에 대해 무기화됐다
“아처 증언, 공화당 탄핵 노력에 동참하도록 설득하기에 충분해”
기사입력: 2023-08-02 09:59: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코머 하원 감독위원장이 1일(화) 뉴스맥스의 롭 슈미트 투나잇에 출연해 데본 아처의 증언에 대해 설명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에 대해 비판했다. |
하원 감독위원장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는 화요일(1일)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법무부가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무기화"됐다고 말했다. 코머 위원장은 워싱턴DC에서 잭 스미스 특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세 번째 기소를 한 후 '롭 슈미트 투나잇'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또한 코머 의원은 "정치인이 저지른 가장 큰 범죄" 중 하나를 증명하기 불과 하루 전에 폭탄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코머는 주류 언론이 코머의 감독위원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우크라이나의 부리스마 스캔들과 연결시키는 증언을 무시한 지 하루 만에 기소가 나왔다는 점을 지목했다. 그는 "미국 국민들은 법무부가 보수주의자들에 대한 무기가 됐다고 압도적으로 믿고 있다"면서 "기소가 그 증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나는 그들이 더 많이 할수록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국민들에게 더 인기를 얻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적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머는 하원 감독위원회에 속한 댄 골드먼(Dan Goldman,민주·뉴욕) 하원의원의 비전문적인 행동도 비난했다. 월요일 골드먼은 녹취록보다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TV 카메라에 헌터 바이든의 친구이자 전 사업 파트너였던 데본 아처(Devon Archer)가 당시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과 부리스마 에너지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머는 방송에서 "골드먼은 도망쳐서 거짓말했다... 매우 비전문적이었다"면서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것이 민주당이 하는 일이다. 그들은 나가서 주류 언론과 함께 범죄 파트너에게 무엇을 쓸지 알려준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썼고, 그것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주류 언론의 많은 사람들이 인터뷰 녹취록이 완성되기도 전에 골드먼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적었다"고 지적했다. 아처의 증언의 핵심은 부리스마를 수사하던 우크라이나 검사 빅토르 쇼킨(Victor Shokin)을 해고하기 위해 부리스마 경영진이 헌터 바이든을 이용해 그의 아버지와 접촉했다는 내용이다. 코머는 "아처는 워싱턴에서 누구에게 전화했는지 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결국 그는 부리스마 경영진이 헌터 바이든을 압박해 검사가 해고되도록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쇼킨은 이후 조 바이든이 미국으로부터 10억 달러의 원조를 보류하겠다고 위협했을 때 해고됐다. 코머는 "역사는 이것이 정치인, 특히 미국 대통령이 저지른 가장 큰 범죄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은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조 바이든에 대한 탄핵 노력에 동참하도록 설득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코머는 말했다. 그는 "나는 (공화당) 회의론자들이 어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빨리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생각하므로 조만간 하원에서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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